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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뉴스, 전국적으로 비 내리고 더위는 주춤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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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4일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려 전반적으로 흐린 하늘이 예상된다. 특히 강원영동, 남부 지역,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비가 오다가 오후로 갈수록 점점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지난 시간동안 지속된 늦더위도 한풀 꺾이며, 시원한 가을 날씨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의 최신 예보에 따르면, 강원영동과 남부 지역,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수도권은 새벽까지, 그리고 강원영서와 충청권은 오전까지 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원영서남부와 충남권남부, 충북 지역에서는 오후에도 산발적인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번 강수량에 대한 예측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서는 10~60㎜, 서울, 인천, 경기북부, 서해5도, 제주도에서는 10~40㎜가 되겠다. 특히 경북북부내륙, 경남해안, 울릉도, 독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7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환경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이다.

이번 강수로 인해 도로 상황이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해상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수도권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는 앞으로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 상태도 무시할 수 없는데, 동해 앞바다에서는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0.5~1.0m의 높이로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해, 서해, 남해의 안쪽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0.5~2.0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오늘의 날씨는 가을비와 함께 다소 쌀쌀해질 것으로 보이나, 비로 인한 다양한 위험요소에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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